유클리드 Elements: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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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ἔχουσι τὴν αὐτὴν '''περιφέρειαν''' βάσιν τὴν ΒΓΔ 같은 경우 '''호'''라고 현대어로 하지 않고 그냥 '''둘레'''라고 했다. 현도 그냥 직선이라고 두었다. 그런데 원주각, 중심각은 현대어로 바꾸었다. 확정해야 한다.
* ἔχουσι τὴν αὐτὴν '''περιφέρειαν''' βάσιν τὴν ΒΓΔ 같은 경우 '''호'''라고 현대어로 하지 않고 그냥 '''둘레'''라고 했다. 현도 그냥 직선이라고 두었다. 그런데 원주각, 중심각은 현대어로 바꾸었다. 확정해야 한다.
* I-2 이후 '''πρὸς τῷ δοθέντι σημείῳ''' 전치사 pros를 쓰고 있어서 ‘에 대고’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 이 전치사는 다양하게 번역되지만, ~에 대고, ~ 대하여로 일관되게 번역한다. 주의) 거기로부터라는 뜻의 apo가 아니다. (2) ~에 댄 각 이라는 말도 자주 나온다. 이것을 ‘에서’ 또는 ‘에서의 각’이라고 하는 게 읽기는 더 편하다. ‘느낌’은 사라지지만. 어쩔 것인가?
* I-2 이후 '''πρὸς τῷ δοθέντι σημείῳ''' 전치사 pros를 쓰고 있어서 ‘에 대고’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 이 전치사는 다양하게 번역되지만, ~에 대고, ~ 대하여로 일관되게 번역한다. 주의) 거기로부터라는 뜻의 apo가 아니다. (2) ~에 댄 각 이라는 말도 자주 나온다. 이것을 ‘에서’ 또는 ‘에서의 각’이라고 하는 게 읽기는 더 편하다. ‘느낌’은 사라지지만. 어쩔 것인가?
* I-4, 8 두 삼각형이 두 변과 서로서로 같은 두 변을 가지는데, 그리고 밑변과 같은 밑변을 가지면, 또한, '''같은 직선들 사이에 둘러싸이는, 각과 같은 각을''' 가질 것이다.


== 제 1 권 ==
== 제 1 권 ==

2021년 2월 27일 (토) 17:44 판

  • 현대의 시각으로 유클리드를 읽기 위한 번역이 아니다. 유클리드 시대의 시각으로 현대를 읽기 위한 번역이다.
  • 더 좁힌다면, 고대 그리스의 시각으로 현대 한국을 보기 위한 시도이다. 따라서 최대한 원문을 존중한다. 의역을 하더라도, 원문의 낱말, 구, 절, 문장, 구조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한다.
  • 어떻게 논리를 전개 시키는지, 무엇이 논리를 전개 시키는지, 어떤 질문이 어떤 질문을 낳는지, 던진 질문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유심히 관찰하기!

번역의 원칙

원문을 최대한 존중한다. 최소한의 언어 (최소한의 단어 최소한의 문법 구조)로 아주 단순한 생각에 하나하나 쌓아간다. 그래서 번역도 그래야 한다. 다만, 한글로 읽기도 쉬워야 한다. 둘이 충돌하면 한글로 읽기 쉽게 하고 주석으로 원문에 대한 해설을 단다. 다만,

  • 도해 중 그리스어를 영어 문자로 옮길 때
    • 1:1로 대응시켜서 일관되게 함 : 그림에서 옮긴 원칙
    • 순서까지 존중함. (예: ΓΗΘ는 CGH로)
    • 영어 번역을 따름. 비록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지만(예:VI-22에서 ΠΡ를 QR로 했지만 사실 PR로 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 이렇게 된 이유는 Ξ를 O로 바꾸다보니 O를 P로 바꿔야했고 그래서..), 그러나 T.H의 영역과 그것의 한국어 역 판과 비교 읽기를 위해.
  • 그리스어 원문의 동사/형용사/부사 등 뜻이 비슷해도 다른 낱말로 쓰인 것은 한글로 옮길 때도 비슷하되 다른 낱말을 선정함.
  • 기존에 쓰는 한글 수학 용어이 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라도, 기존에 쓰이는 용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원문에 대한 설명은 주석으로 함. 이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경우임. 왜냐하면
    • 현대 한글 수학 용어가 지나치게 '현대적인' 개념을 반영한 뜻인 경우도 있고,
    • 한글 수학 용어가 원문의 정의와 딱 맞아떨어지지 않고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음.
  • 수동태 문장은 왠만하면 능동태로 고쳐서 번역함.
  • 번역이 까다로운 문장 구조 중 대표는 이런 구조다. A가 B를 갖는데, B와 동격인 B’의 설명이 길게 나올 때.예를 들어
    • I-26. ᾿Εὰν δύο τρίγωνα ~ ἔχῃ ~ μίαν πλευρὰν μιᾷ πλευρᾷ ἴσην (B) ἤτοι τὴν πρὸς ταῖς ἴσαις γωνίαις τὴν ὑποτείνουσαν ὑπὸ μίαν τῶν ἴσων γωνιῶν(B'),
    • I권 앞에서도 한두번 그런 문장이 나왔다. 이 경우 B를 우선 직역하고, B'부분은 (단, 무엇무엇 인) 스타일로 번역할 수 있겠다. 다른 대안이 있으면 더 좋겠고.
  • 몇몇 문장들은 순서가 꼬여 있다. 내내 참고 했지만, (예) 마지막 정리 Xiii-18 중 20면체의 변 증명 부분 마지막과 바로 이어서 12면체의 변을 언급하는 부분)을 번역하다가 너무 꼬여서 과감하게 하이픈을 도입했다.그랬더니 한결 낫다. 한국어 표준에서 하이픈을 어떻게 다루나?
  • 유클리드는 어떤 양 a, b, c, ... 들의 합을 '합'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복수형으로 이라고 끝낸다. 우리 같으면 각 a과 각 b의 합이라고 할 것을 유클리드는 a, b들은 두 직각과 같다. 라는 고하는 식이다. 존중한다.

조심 숙고할 번역어

  • ἅπτω: 예) XI 권 정의와 명제에서. ἅπτω/ ἅπτεται verb 3rd sg pres ind mp는 2격과 어울리는 것으로 봐서, ~을 만난다고 하면 느낌이 안 산다. ~에 댄다.가 직역으로 더 나아보인다.
  • 같음과 동일함의 확실한 분류.
  • βάσις 밑이라고 번역해야 하나, 관습에 따라 밑변이라고 해둠
  • EE-I-19와 그 문장이 나오는 모든 문장 : 대신 ὑπὸ τὴν μείζονα γωνίαν에서 ὑπὸ를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4격이다. + accusative)/(of place) to express motion towards and under/of position or extension/of logical subordination/of subjection, control /(of time) just after /of accompaniment/to a certain degree 그냥 ~아래로/ 사이로/ 쪽으로. 일단 모두 ‘아래로는’ 으로 번역을 통일시켜 두었으나 아무래도 걸린다. 더 좋은 표현을 찾아야 한다.
  • ἴση ἄρα ἐστὶν ἡ ὑπὸ ΖΓΕ τῇ ὑπὸ ΑΓΕ ...에 (각) FCE라는 식의 표현을 하면 너무 많은 (각)이 있어 모두 빼버렸다. 그러니 ὑπὸ ΖΓΕ가 그냥 ΖΓΕ이 되버리긴 했다. 이것은 번역문 시작할 때 미리 밝혀줘야 한다.
  • ἔχουσι τὴν αὐτὴν περιφέρειαν βάσιν τὴν ΒΓΔ 같은 경우 라고 현대어로 하지 않고 그냥 둘레라고 했다. 현도 그냥 직선이라고 두었다. 그런데 원주각, 중심각은 현대어로 바꾸었다. 확정해야 한다.
  • I-2 이후 πρὸς τῷ δοθέντι σημείῳ 전치사 pros를 쓰고 있어서 ‘에 대고’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 이 전치사는 다양하게 번역되지만, ~에 대고, ~ 대하여로 일관되게 번역한다. 주의) 거기로부터라는 뜻의 apo가 아니다. (2) ~에 댄 각 이라는 말도 자주 나온다. 이것을 ‘에서’ 또는 ‘에서의 각’이라고 하는 게 읽기는 더 편하다. ‘느낌’은 사라지지만. 어쩔 것인가?
  • I-4, 8 두 삼각형이 두 변과 서로서로 같은 두 변을 가지는데, 그리고 밑변과 같은 밑변을 가지면, 또한, 같은 직선들 사이에 둘러싸이는, 각과 같은 각을 가질 것이다.

제 1 권

제 2 권

제 3 권

제 4 권

제 5 권

  • 제5권의 정의 18개
  • 제5권의 명제들 25개
  • 번역 재고
    • 정의 5. 크기들은, 첫째가 둘째에 대해 그리고 셋째가 넷째에 대해, 동일 비율로 있다고 일컬어진다, 첫째와 셋째의 등 배가 둘째가 넷째의 등 배에 대하여, 대응 순서대로 잡아 , 몇 배이든 (상관없이) 하나하나가 하나하나보다 동시에 초과하거나 동시에 같거나 동시에 부족할 때 .
    • 명제 4. 임의의 다른 같은 곱절 G, H가 또는 임의로 다르게 같은 곱절 G, H가

제 6 권

제 7 권

제 8 권

제 9 권

제 10 권

제 11 권

제 12 권

제 13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