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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셍뜨? 쑥으로부터 채취한 독한 술이어서, 물을 타서 마시는데 진한 녹색빛이라고 한다. 뚤르즈-로뜨렉이 이 술 중독으로 서른 일곱의 나이에 죽었다는군. 압셍뜨 앞에 있는 고흐를 그리기도 했다는데... (6시 라디오서 나온 말들)

• 네가 거기 있다면 나는 여기에 있겠어. 네가 높은 곳에 있다면 나는 낮은 곳에. 네가 산 위에 있다면 나는 바다에, 네가 바다에 있다면 나는 산에, 네가 봄에 있다면 나는 가을에, 네가 바다 건너 있다면 나는 바다 이 편에, 네가 내 마음 속에 있다면 나는 내 마음 밖에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