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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교육과 문화 : 함께 가는 길' 법인화 계획안
법인 1 : 교육과 문화
(가칭)'교육과 문화' 법인 설립의 목적
- 교육과 문화 사업을 통한 교육의 다른 길 이루어가기.
-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위한 연구-교육 중심의 문화 construction
- 국내의 다양한 교육-문화 집단들의 수평적 수직적 교류, 국제 교류를 통해 교육+문화의 길트기
주요 사업
- 책과 저널을 만들어 연구-교육 문화의 내용을 만들고 서로 정보를 나눌수 있는 효율적인 통로 마련
- 해외 우수 교재의 소개/번역/출판
- 교사+학생 신문/저널 만들기
- 만든 자료 공유하기 위한 틀만들기 (주제별, 과목별, 단계별 marking 틀)
- "Core 만들기 + 공동개발"의 틀 만들기
- 연구자와 교육자의 벽을 낮춤, 가르침과 배움의 쌍방향 교류
- 만든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단계적으로 완성하고 발표함.
- 이를 상품화 하여 수익 창출, 이를 통한 안정적 고용 창출과 수익의 재투자
- 캠프, 임시학교, 임시 문화 공간을 만들어 만남의 장을 마련
- 교육-문화 관련 동아리 만들고 지원, 동아리 대동제로 발전시켜 나감.
- '물맑은 터' 프로젝트와 상호 보완
- 물맑은 터 교사로 가서 현장 중심의 연구 독려
- 물맑은 터 교사가 안정적으로 연구할 기회 제공
- 물맑은 터의 교육내용, 교육방법 연구개발
- OneSchools 계획 추진 사업 주체가 됨
추진계획
법인 2 : 수학연구소
수학연구소 MaTeMaTiKa에 대한 Project ! 초안 (많이 다듬어야 합니다.)
수학연구소란 ?
- 수학연구소는 영리와 비영리의 구분이 없는 법인.
- 영리이며 폭리를 얻으려 할 것이고, 저수지에 구멍을 뚫듯 가뭄진 땅으로 물을 흘려보내려 함
- 전체 기획, 출판, 캠프, [물맑은 터] 준비 들을 따로 준비하기 보다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가지기 위한 조직. 풀밭같은 곳
- 이름은 수학연구소이나 연구와 하는 일은 수학에 머무르지 않을 것 : 넓은 뜻에서의 수학을 이름
- 소규모로 운영할 것
- 가급적 규모를 줄이고 Networking으로 할 것
- 하지만 모든 규율은 엄격하고 질서정연하도록 할 것
목적
-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과목하나를 공부하는 것과 다르다. 글쓰기/문학, 예술/체육과 함께 지적-인격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은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와야 한다. 수학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그것의 핵이다. 하지만 우리 수학교육은 그렇지 않다. 그것을 수학교육이라는 틀 안에 수학을 담으려 했던 시도가 어느정도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대학입시제도는 더욱 그랬다.
-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밝히는 것은 여기서 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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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단원도 완결성이 없다는 것
- 어떤 단원도 핵심에 대한 성찰이 없다는 것
- 전체 수학 단원도 주와 부의 리듬이 없다는 것 - 심오함과 가벼움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것
- 각 개념에 역사적 설명이 없어서 박제처럼 느껴진다는 것
- 개념과 사유를 위한 수학이 아니라 기술적 문제를 푸는 수학이 되어버렸다는 것
- 그나마 현실성이나 수학적 중요성과 상관 없이 잡스럽게 비비 꼬고 있다는 점
- 기하학의 비중이 너무 적고, 기하학적 - 논리적이고 공간지각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이 부족하게 되었다는 것
- 불필요하게 많은 과목이 들어가 있다는 것
- 수학을 심오하게 들어가야 할 아이들과 그렇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 사이에 구분을 두지 않았다는 것
- 수학을 억지로 재미있는 것 처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
-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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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서는 4년 정도, 중학교 수준에서 시작할 경우 3년에 걸쳐서 제대로 배우고 시험보는 훈련을 하면 현재 대학입시의 모든 수준을 덮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대학입시 제도와 그것이 별개도 아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현재의 수학은 집중을 가로막는, 산만하고 딱딱한 것이 되었다.
- 현재 배우는 수준의 수학내용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험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어려움 없이 맞설수 있다. 더 나아가 엄격한 수학적-논리적 훈련을 함으로써 다른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수학이 전가의 보도는 아니다.
- 수학만 아니라 상황은 다른 과목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교과과정 전체, 학습법의 개념 자체를 바꾸어야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소위 '교사'도 배우는 터이며 따라서 서로 부단히 연구하도록 자극한다. 아이들과 교사는 자신의 배움과 연구를 발표할 기회를 자주 갖고 개인적인 발표와 서로 도와가면서 하는 집단적 표현의 기회를 많이 갖는다
- 과목을 확장하여 물맑은 학교가 탄생하고 그런 학교와 교육 system의 network을 만든다. 이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르 비롯단 다른 모든 과목 - 글쓰기와 문학, 예술, 과학을 포함- 으로의 원래 모습을 회복시켜주는 일을 학 될 것이고, 우리보다 앞서 가는 다른 나라의 수준을 따라잡는 일이며, ‘터’를 만들기 위한 사람, 경험, 관계, 돈의 축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기능
연구부, 출판부, 교육부, 모임 “터” 총괄, 계획과 조정
경영진
1. 총괄업무 1. 정책 및 Strategy 1. Marketing 1. Financing 1. Accounting 1. 사람
연구부
1. 개인연구 1. 교재 개발: 창작 및 번역 1. 교재개발 : CD, Internet 상품. 멀리 떨어진 아이들이 여름이나 겨울 Camp[WinterSummerMathSchool]에 와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1. 잡지 및 신문 발간 1. '인문사회'분야 포함
출판부
1. 출판 기획 1. 교재 편집 및 발간 1. 출판소 경영 (독립경영 vs 정책팀장이 함께) 1. 정책팀과 유기적 관계 1. 잡지 및 신문 발간, 운영
교육부
1. 학원 운영 [교습소] 1. 연수 프로그램 1. [WinterSummerMathSchool] 조직 운영 1. 원거리 학생제도 운영
터
1. 학교 설립에 대한 정책 및 실무 1. 교육과정 확정 1. 교과별 학습 모델 제시 (상대적인 모델, 대안적 모델...) 1. 시설 설비 등 제반사항 준비 단기, 중장기 계획 1. 연구부와 유기적 관계
- 출판 번역 시리즈 “빠루스끼” 중 작은 책 번역 (초등 5-6년 1권, 중고등 1권)
- 가능한 시리즈 물 : 싸고 편하게 분야별로 이해해가는 시리즈 :
- 예1 : 집합, 수, 방정식, 함수, 확률/통계, 미적분 등 초중고를 총괄해서 다루는 수학 분야를 세분하여 각 분야에 대해 최소한의 완결성을 가지고 할 것. 지금의 교과과정은 의미없이 짜여진 것이 많다. 예를들어 집합의 경우 학년별로 유한집합을 쬐금씩 배우는 것은 아무 의미없는 짓이다. 집합이 수학으로 들어온 것은 무한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고 무한집합을 다룰 때 집합에 대한 최소한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되고 더 구체적으로는 유리수집합까지 집합의 power가 같은데 실수집합부터 달라진 다는 것과 그 사이에 자연수 집합보다 power가 크고 실수 집합보다 power가 같은 집합에 대한 가설과 그 증명에 대해... 언급해주어야 한다. 그것에 대한 증명 자체는 아이들에게 최소한 요구조건이 아니므로 그 역사의 의미 그리고 수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재미있어 한다.
- 예2 : 수의 경우, 정수의 classification 문제 - 즉 소수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리와 파생 문제들, 허수를 배울 때는 허수의 이해에 대한 다양한 model이해 까지 다루어 놓아야 한다.
- 예3 : 방정식의 경우 지금까지 인수분해 - 희한한 방식으로 하고 있는 그 Rule를 버리고 근을 찾는 문제, 근과 계수의 관계에 대한 본질적 이해 - 주어진 계수에 대해 가능한 근의 공간, 3차와 4차 방정식의 일반해 구하는 절차... 여기까지는 증명까지 다루고 5차이상의 방정식의 일반해 구하는 알고리듬이 없다는 것에 대해 그 의미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등등...
- 각 단원은 적게는 7-80쪽, 많게는 120-130 쪽 정도로 작은 책을 만들어 '참고서'로 한다. 만화책으로, 만화나 출판디자인전문가를 찾을 것
- 각 설명은 주요 설명 단계 마다 핵심 문제를 던진다. 문제는 풀이 문제 몇개와 증명문제 중심으로 한다.증명은 짧고 간명하게 하고, 여러개의 증명이 있을 때는 여러개를 제시할 것
- 문제 풀이와 추가 설명은 internet사이트를 통해 하고, 사이트에는 동호회를 만든다. 'Internet site + networking'
- web이나 CD를 만들 때, 참고할 것들
- adventure 게임들
- 캐릭터 개발
- [1]
- [2]
- 사이트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운영상 어느정도 까지는 회비를 받는다. 회비를 받을 경우 그 만큼의 서비스를 한다. 책에 관련한 문제로 한정할 필요 없으나 book-series과 teaching과의 연관성을 핵으로 삼을 것.
- 이 '작은책' 시리즈는 학년을 무시하고 다시 묶어서 큰 책 시리즈로 나간다. 큰 책 시리즈는 좋은 편집, 추가 설명 등을 싣는다. 아울러 문제집 발간.
- '빠루스끼' (러시아식으로 라는 뜻) 시리즈는 러시아에서 수십년 동안 축적되어 셀수 없는 수학교양도서와 청소년 수학관련 소논문들을 번역해서 싣는다.
- 번역은 러시아 서적에 국한되지 않는다. 단지 빠루스끼 시리즈는 러시아의 수학교육을 따라잡는 시도로 볼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수학교육을 풍요롭게 하는데 하나의 일관된 시리즈라 할 수있다.
- 다른나라들, 영어권의 서적 중 반드시 번역해야하겠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번역하고 왠만하면 그냥 영어책을 보도록 권유하거나 그 책들을 검토하여 , 문제집이 아닌 이상, 더 나은 책으로 수정 보완해서 직접 쓰도록 노력한다. 참고문헌으로 영어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영어판 수학책은 어떻게 구하는지 까지 언급해준다.
- 수학교사를 위한 시리즈는 따로 준비할 필요 없다. 대신 수학교사들이 볼 수있는 수학잡지/신문을 만들어 발간한다.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종이판을 따로 만든다.
어쩌면, 수학잡지를 먼저 발간해야할 수 있다. 수학잡지는 번역, 쓰기, 테마별, 국제 학술대회 및 올림피아드 동향, 이달의 문제, 같은 것으로 발간된다. 아이들의 수준은 중학생 정도로 잡는다. 하지만 누구나 풀 수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과 sharp 한 정도에 따라 달려있지, 지식에 따라 그것이 적용되지 않도록 한다. 최소한의 단계별로 학습할 필요는 있다. 즉 초등 몇, 중등 몇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아는 수준으로 단계를 나누어야 한다. 즉,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풀 수 있는 능력을 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지금 돌아가는 수준을 본다. 이것을 하면 준비할 것이 많고 온통 이것에 매달릴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책을 발간할 수 있다. 교사를 위한 잡지이기도 하다. 수학을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들을 올바로 이끌 문화를 만들 수 있다.. 헤고... 격월간 '수학사랑'을 구독하는 사람이 3천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 문제집 위주 시리즈와 참고서 위주 시리즈, 저작과 번역의 얼개를 잘 짜고 미리 전체 출판 기획을 하고 한권씩 출판들어갈 것.
- 모든 책은 수직적으로 그 주제와 관련된 역사 - 단, 몇줄이라도 그것의 역사 - 가 담겨있어야 하고, 수평적으로 story 가 담기도록 해야지. 게다가 상당히 열린구조를 가지도록 해야해. 아이들이 책을 덮었을 때 이야기가 끝이 나는 책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길을 터주는, 그런 책쓰는 기술은 거의 예술의 경지일 때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해야할 일.
- '공부'라는 한자말을 쓰는 것은 우리밖에 없다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수서원에서 목사처럼 말하던 안내원의 말에 따르면 하늘과 땅 그리고 그것을 잇는 인간을 뜻하고 '부'는 하늘 천자에서 그것을 뚫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선조들은 공부를 하늘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라 이해했다. 지나친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멋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