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길 따라 나 여기까지 왔네 가려 가려 해도 풀 헤치고 물 따라 꿈길만 남아 모시지 못할 님 두고 가려니 가지질 않네 깊은 땅 지렝이 데우는 마그마 붉은 강물처럼 새벽 비 처럼 사람아 아, 하늘이시여 나 가게 허 하소서
ParhaDiary 오늘 쓰다 오늘 그리다 오늘 우리말 오늘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