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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수학' 이라는 멋진 책이 번역 중입니다. 이 책에 대한 계획과 현재 번역 분은 여기를 보면 됩니다. 본문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드문드문 볼수록 좋은 책입니다. 초벌 번역 마무리는 5월 달 중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초벌 번역 읽기 :  유아와 수학  

'유아와 수학' 내가 한번 해볼테야' 팀을 짜려고 합니다. 우선, 대강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유아와 수학, 내가 한번 해볼테야' (code name : 유수내) 는 왜 필요할까?

번역은 해외에서 이미 만들어진 교재 중 우리나라에서 우리말로 읽힐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책을 옮기는 작업입니다. 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뜻도 있습니다.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열매를 씨앗 삼아 우리 땅에 뿌리내리게 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제대로 구현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의 서문을 보았을 때, 이 책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분들도 그런 저희의 뜻을 가상하게 여길 것입니다. 저자와 연락하면서 그런 뜻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받기로 하겠지만, 우리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가꾸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농부의 마음과 노동에 버금가는 일을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 중 수학의 세계를 만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아이들이 틀림없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유수내' 어떻게 꾸릴까 ?

'유수내'는 두가지 길 중 하나로 가게 될 것입니다. 첫째 방식은 공동으로 공부하고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모임입니다.

팀 구성을 해서 가는 방식

'유수내' 모임 짜기 5명 쯤 '유수내' 모임, 희망 대상

첫 모임 : 번역된 교재와 다른 유아 수학 교재들을 수집하여 모여 함께 일의 진행을 논의 합니다.

이 일을 진행하기 위해 블러그 형태의 'online' 소통 공간을 마련합니다.

두번째 모임 - 첫번째 수업 :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 동아리 수업을 시작합니다. 10일 - 2주 사이에 한 번 주기로 날짜를 정합니다.

개별 활동 : 개별 활동은 동아리 수업 사이에 집에서나 직장에서 아이들과 수업을 함께 합니다. 이 활동은 '소통공간'과 다음 모임에서 주고 받습니다.

개인 수업 형태로 가는 방식

어쩔 수 없이 앞의 형태가 가능하지 않을 경우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이 방식에 대해서도 '토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팀 구성 방식과 개인 수업 방식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팀 형태'로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유수내' 계획

  • 팀꾸리기 : 3월 중  : online 으로. 충분히 서로 연락하고 게시판에서 생각을 주고 받은 다음 결정합니다.
  •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첫모임, 'online 소통공간' 만들기 : 3월 말 경.
  • 둘째 모임과 첫수업 : 4월부터.
  • 수업 주기는 부담이 적도록 10일에서 2주에 한 번 꼴로 합니다.
  • 모임 수업 중간에 한 번 정도 집이나 직장에서 개별 활동을 합니다.
  • 모든 활동은 기록으로 남기고 검토합니다.
  • 6개월 단위로 그때까지 축적된 결과물을 종합하여 편집한 다음 online, offline 으로 공개할 자리를 갖습니다.
  • 일정에 쫓기지 않고 아이들의 호흡을 따라 가도록 합니다.
  • 책의 분량이 되었을 때 책으로 냅니다.
 번역 읽기 :  유아와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