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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ha (토론 | 기여)님의 2007년 9월 10일 (월) 15: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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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학교, 그 문을 열고자 하는 뜻 : 닫힌 문을 열며

배움터 사례들과 자료

새로운 배움터 (이하 '물맑은 터')란 무엇이고 '물맑은 터'를 세우려는 뜻은 어디서 비롯되었나? (...) 여러 일들은 하나로 묶어 시골에 있는 닫힌 학교을 새롭게 열어 결실을 맺습니다. 나로부터 땅과 바람과 시냇물의 가치를 몸으로 살아있음을 느꼈으면 합니다.


먼저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 답이 바로 '학교 운영의 방향이고 철학'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비슷한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다듬어 갈 것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새로운 시대의 한국적 '문인'으로서 기초 소양을 다진 아이들이라고 먼저 제안합니다. (...)


'물맑은 터'를 생각하다 무엇이든 떠오르면 그 때 마다 쓰는 곳. 짚으로 만들기, 시험기간은 축제기간, 교과 진행방식, 기구의 사용, 숙식, 암송, 우리 고전 공부로 우리 문학 공부 ... 생각나는대로 써두고 후에 모아 다듬을 재료들입니다.


좋은 학교를 찾아 보내려 하기 보다 좋은 학교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배움터의 유형이 다르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현대는 더 다양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한 교류를 필요로 합니다. '물맑은 터'를 이루어갈 계획을 썼습니다. 아직은 투박하지만 일을 해나가면서 점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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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대한 좋은 기사나 소식을 올려주세요. 읽어서 재미있으면 좋고 배움터를 세우고 함께 살아가는데 영감을 줄 수 있다면 더 좋구요. 아니면 가슴이 아프더라도 그걸 묻어 건강한 뿌리를 만드는 좋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글 올리는 건 쉽습니다.